서울플라자 호텔조식 뷔페를 처음 가보다(TIDE 망년회?) 오전 8시부터 조식뷔페 이용이라는 말에 완전 부리나케 지하철을 타고 왔지만, 시청역에서 이래저래 헤매는 바람에 10분 정도 늦었다. 나의 뷔페... ㅠㅠ 예전에 한번 호텔에서 오믈렛을 먹은 적이 있어서 그 호텔에서 해주는 오믈렛이 너무너무 먹고싶었다는 ... 아무튼 오늘은 내가 이 비싼 뷔페를 공짜로 먹는 만큼 내 꼭 한 접시가 아니라 몇 접시를 먹어보리라는 야심찬 포부가 있었지만 ... 역시나 포부는 포부로 끝날 때가 많은 것 같다. 플라자 호텔로 올라가는 엘리붸이러~ 1층 로비에서는 수많은 여행객들이 앞다퉈 자신들의 짐을 챙기고 있었지만, 나는 그들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네.. 저 전문가들의 포스를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진다. 그들에게는 나의 모든 음식을 맡길 수 있을 것 .. 더보기 1년 동안의 보아즈 마지막 더보기 타이드 방문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