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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들

Texas Austin지역 선생님 이직률 시각화_데이터 시각화 소프트웨어_Tableau Software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나만의 견해를 가지고 데이터를 보는 연습을 해보려 한다.



Tableau Software : 미국에 위치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업이며, 본사를 시애틀 워싱턴에 두고 있다. 주요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시각화를 통합적으로 하여 BI(Business Intelligence)를 창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텍사스 오스틴 지역 선생님들의 이직률을 분석한 이 시각툴을 보면 눈여겨볼 부분이 생긴다. 

1. 기본 정보


동그라미의 크기는 당연히, 개체의 수를 나타내는 것일 테고, 색깔은 빨간색으로 가까워질수록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이즈가 제일 동그라미 개체수는 ‘6’이라는 숫자를 나타내며, 제일 큰 동그라미의 개체 수는 161이라는 수를 나타낸 다는 것이다. 

Data Thinking : 데이터의 표본을 잘 살펴보니 최대 개체수가 161이라는 Max Value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따로 161이라는 숫자를 평균 값으로 나타낸 건지는 조금 더 생각을 해보고 결론을 내려야 할 것 같다.

2. 자료 분석


2013년 자료를 살펴보면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이직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과연 이 데이터 만으로 무엇을 설명할 수 있을까? 2011년 2012년 자료를 살펴보면서 색깔의 변화 또는 원의 사이즈를 살펴보아야 하는 것인지가 의문이다. 

‘While turnover is a problem city-wide, in 2013 it was particularly bad in East Austin.”이라고 주석이 달려 있는 내용이지만 나는 오히려 북부가 더 심하다고 느껴졌다. 

그 이유는 원의 개체수가 밀집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동쪽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원의 개체 사이즈도 많이 작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과연 어디로 가는 것일까? 결혼 후 퇴직을 하는 경우가 많은 건지 아님 연봉 협상을 하다보니 이직을 하게 되는 건지 그 근본적 이유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직률이 높다고 1차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그냥 양면거울의 단면만 보는 느낌이다. 

적어도 나의 생각엔 2013년 이직률이 높은 것은 텍사스 주의 문제이지만, 어느 한쪽이 더 좋고 나쁨을 나타낼 수 있는 척도는 없는 것 같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2009년부터 2014년까지의 자료를 클릭 스크롤을 통해 지켜볼 수 있다. 2010년 이라는 시점에 이직률이 확연히 떨어지는 부분이 생기지만, 그 시점에 텍사스 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어 아직까지는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이다.

출처 : 기업 홈페이지, 트위터